[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지역 아동돌봄시설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시스템이 구축된다.
인천시는 GIS(지리정보시스템)를 기반으로 한 아동돌봄시설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청 청사[사진=인천시]2022.03.20 hjk01@newspim.com |
시는 GIS 플랫폼과 연계, 시설의 주소, 연락처, 운영형태, 정원 등의 정보가 담긴 디지털 아동돌봄지도를 마련, 시 홈페이지와 '인천e한눈에' 사이트에 수록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에는 지역아동센터 175곳, 다함께 돌봄센터 22곳 등 모두 197곳의 아동돌봄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부모들을 위해 이 곳의 아동 5200명 가량의 급식제공 및 출결확인과 학습지도와 특기적성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설의 위치, 정원, 연락처 등의 DB가 GIS 플랫폼에 시각화되면 수요자는 인천지역의 돌봄시설 현황과 주요 정보를 클릭 한번으로 얻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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