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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대혼란] "미리 감염될 걸 그랬어"…자가격리 지원금 축소에 불만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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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준 24만4000원에서 10만원으로 축소
확진자 급증으로 재원 부담 커 향후 폐지 수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이럴 줄 알았다면 미리 감염됐을 텐데...이젠 화가 나네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황모씨(37)는 불만을 토로했다. 황씨는 "거리두기 제한을 완화한 것은 정부면서 격리 대상자는 이젠 알아서 대처하라는 것 아니냐"며 따졌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부터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대상자에게 생활지원금 지급금액으로 가구당 1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앞서 방역당국은 현 지급액 대비 14만4000원이 더 많은 24만4000원을 지급했던 만큼 절반 이하로 지원금 규모를 줄인 상황이다.

2인 이상의 경우에도 15만원밖에 받지 못한다. 그동안에는 격리자 인원에 비례해 지원을 했으나 이제는 가족수와 관계없이 2인 이상 가구는 정액만 지급받게 된 것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62만1328명으로 집계된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청 상황실에 확진자수가 표시되고 있다 . 이날 코로나19 사망자는 429명, 위중증 환자는 1159명을 기록했다. 2022.03.17 pangbin@newspim.com

방역당국의 자가격리 지원금 축소의 가장 큰 요인은 역시나 재정 부담인 것으로 알려진다. 한 정부 관계자는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고 자가격리 대상자고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를 모두 정부가 지원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는 점만 강조했다.

실제 확진자 수는 최다 규모를 경신하고 있는 모습이다.

17일 0시 기준으로 추가 확진자는 62만1328명에 달했다. 더구나 전날 처음으로 40만명대를 기록한 이후 하루 만에 60만명대로 뛰어넘는 등 새로운 확진 유행이 우려되기도 했다.

방역당국 입장에서는 이같은 확진자 증가세 속에서 지원금이 바닥날 수 있다는 위기감을 체감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오미크론에 감염된 국민 입장에서는 정부의 방역 대책 자체에 회의감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

한 확진자는 "정부가 방침을 정해 거리두기를 완화한 상황에서 경로도 알지 못하고 감염이 돼 사회생활은 물론 경제활동도 못하게 생겼다"며 "소상공인에겐 다 퍼주고 확진자는 알아서 하라는 식의 대책을 내놓는 게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머지 않아 자가격리 지원금의 추가적인 축소나 폐지까지도 예고된다는 지적도 들린다. 그렇지 않아도 정부의 재원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당연한 수순이라는 말도 나온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62만1328명으로 집계된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서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사망자는 429명, 위중증 환자는 1159명을 기록했다. 2022.03.17 pangbin@newspim.com

다만 델타 오미크론 등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력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의 방역대책 자체가 미흡하다는 비난에서 벗어나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한 의료계 전문가는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방역당국의 정책 책임자들은 정권 교체시기에 상황의 심각성 등을 체감하지 못하는 듯하다"며 "하루 60만명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이 정상적인가"라고 비난했다.

그는 "자가격리 지원이나 소상공인 지원이나 국민의 안위를 살피는 차원인 만큼 현실적인 지원과 방역대책을 고민해야 할 때"라며 "추가적인 거리두기 완화 역시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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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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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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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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