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충북반도체고 취업률 96.3%...올해 졸업생 105명 삼성전자 등 취업

기사입력 : 2022년03월15일 10:34

최종수정 : 2022년03월15일 10:34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전국 유일의 반도체 관련 마이스터고인 충북반도체고가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충북반도체고는 올해 졸업생 96%가 취업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 충북교육청]  2022.03.15 baek3413@newspim.com

졸업생 109명 중 삼성전자 11명, 세메스 5명,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9명 등 105명이 반도체 관련 기업에 취업했다.

이번 신학기에 삼성디스플레이에 2학년 2명,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3학년 11명이 취업 약정으로 선발돼 산뜻한 출발을 했다.

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취업 맞춤형 교육, 반도체 분야 선두 기업과 꾸준한 산학협약체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으로 반도체산업의 영-마이스터 육성 명당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외국어, 정보화, 직업기초, 전문, 직업의식 등 5개 분야의 학교 고유 인증제를 도입해 학생이 반도체 분야 명장이 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병호 교장은 "오미크론 상황에도 학교 공동체가 단합해 많은 졸업생이 반도체 우수기업에 취업했다"며 "학교 특색을 살려 첨단 산업 기술인을 양성하는 명문 마이스터고가 되도록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