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새뜰마을사업에 도시지역 2곳, 농촌지역 7곳 등이 선정돼 국비 138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 지역은 군산 선양동, 남원 운봉읍 매요리가 선정됐다. 농촌 지역은 군산 신장마을, 김제 신덕마을, 진안 무거마을, 임실 신기마을과 가곡마을, 순창 오교마을, 부안 평지마을이 선정됐다.
전북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3.11 gojongwin@newspim.com |
도시는 4년간 최대 30억원 내외 범위에서 사업비의 70%까지, 농어촌은 4년간 15억원 내외 범위에서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송금현 전라북도 정책기획관은 "도민이 체감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균형발전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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