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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실밸] 이유 있는 정용진의 '쉐이퍼 인수'

기사입력 : 2022년03월10일 10:49

최종수정 : 2022년03월11일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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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의 쉐이퍼 인수는 트렌드 읽은 '신의 한수'
가상 테이스팅 플랫폼·온라인 구매 증가
와인 투자 기업·테크와 와인 접목 스타트업↑

[편집자주] '여기는 실밸'은 돈과 인재가 몰리는 실리콘밸리의 벤처투자자(VC)들이 주목하고 있는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합니다. 향후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기업이나 유니콘 기업들을 브리핑 해드립니다. '여기는 실밸'에서 실리콘밸리의 최신 산업 트렌드 및 기업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밸리=김나래 특파원] 실리콘밸리 엔지니어들에게 와인은 빼놓을 수 없는 주제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약 100마일, 한 시간 반 내외로 미국의 와인 성지인 나파밸리에 도착할 수 있다. 와인 생산지와 가까운 실리콘밸리는 실제로 와인 모임이 많이 형성돼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전 빅테크 기업들의 회식 장소 또는 프로젝트 컨퍼런스도 많이 이뤄졌다. 오죽하면 인텔이 지난 2003년 노트푹 플랫폼 버전의 코드명을 '나파'라고 명명할 정도로 실리콘밸리의 와인 사랑은 뜨겁다.

최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나파 와이너리인 쉐이퍼 빈야드를 2억5000만달러(약 2996억원)에 인수한다는 소식은 실리콘밸리 와인 애호가들에게 한동안 회자됐다. 실리콘밸리 내에서는 이미 정용진 부회장의 인수전 참여 소문이 무성했으며,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적잖은 충격을 줬다.

쉐이퍼는 국내에서 소개된 것처럼 나파에서 말하는 컬트와인은 아니다. 최근 나파 컬트와인들은 로버트 파커와 젭 더넉 등 평론가들로부터 매년 완벽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가격이 높고 소량 생산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컬트와인은 대형 마트에서 구할 수 없고, 대중적 접근이 어렵다. 이에 향후 가치 상승을 예상해 투자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한국인이 소유주인 나파 와이너리가 그리 많지 않았기에 쉐이퍼 인수는 더 화제가 됐다. 앞서 10여 년 전 이희상 전 동아원 회장과 그의 맏사위이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3남인 전재만 씨가 나파밸리에서 '다나 에스테이트'라는 와이너리를 운영한 바 있다.

하지만 와인 전문가들은 한국의 와인 소비가 급격히 늘면서 한국 대기업의 나파밸리 와이너리 진출이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 역시 이를 발 빠르게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 트렌드를 이용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 현재 실리콘밸리에서는 와인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테크와 결합된 와인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투자도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도 관련 기업들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나파밸리 와이너리의 쉐이퍼 전경. [사진=김나래 특파원] 2022.03.10 ticktock0326@newspim.com

◆ 코로나 팬데믹이 만든 새로운 와인 풍속도

2020년에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은 글로벌 와인 시장을 크게 바꿔놓았다. 특히 나파밸리는 와인 테이스팅이 어렵게 되면서 시장 접근성이 떨어지자 와인 관광투어도 쪼그라들었다. 또한 와인 테이스팅 후 와인을 구매하는 매출액도 줄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큰 화재가 발생해 많은 와이너리가 불에 타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전 세계 와인 지역의 테이스팅 및 투어 온라인 예약 플랫폼인 와인투어리즘닷컴(WineTourism.com)에 따르면 1400개 이상의 와이너리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조사 결과 42개국 와이너리의 3분의 2 이상(72%)은 팬데믹 이후 방문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와인투어리즘닷컴의 니클라스 리도프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 팬데믹은 물리적 이동과 상호 작용을 차단함으로써 많은 산업에서 서비스와 상품에 대한 디지털화 전환을 가속화했다"면서 "와인 관광도 예외는 아니었다"고 진단했다.

이에 실리콘밸리 내에서는 가상 와인 테이스팅이 급성장했다. 와인 제조업체나 소믈리에가 줌(Zoom) 등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와인 테이스팅과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실제로 와인투어리즘 닷컴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라인 테이스팅을 도입했다고 보고한 와이너리는 전체의 약 3분의 1(36%)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치는 약 3%였다.

또 와인의 온라인 구매도 활발해졌다. 인터내셔널 와인 & 스피릿 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알코올 전자상거래는 전 세계적으로 42% 이상 성장해 24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40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직접 와인을 큐레이션해 주는 와인 구독 서비스도 급증했다. 팬데믹과 성장을 같이한 기업인 와인액세스(Wine Access)가 대표적이다. 와인 소믈리에가 선택한 와인을 보내주며, 테이스팅 노트가 있어서 초보자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솜셀렉트, 마샤스튜어트 와인 클럽들도 덩달아 성장세다.

와인 테이스팅 키트 기업도 생겨났다. 인굿테이스트(In Good Taste)는 키트 개념을 도입해 다양하게 와인샘플박스(Wine Sample Box)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와인 포도 품종이나 맛 등을 고르면 조금씩 다양하게 테이스팅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비노베스트의 와인 수익률 사진 모습 [사진=비노베스트 홈페이지] 2022.03.10 ticktock0326@newspim.com

◆ 실리콘밸리 와인 관련 투자와 스타트업 창업 급증

와인 시장이 이같이 급성장하게 된 이유는 코로나 팬데믹 락다운 기간이 길어지면서 주류 소비도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상장하는 회사도 많아졌다. 최근 디지털 와인 클럽인 윙크(Winc)가 뉴욕증시에 입성했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 대표 와인인 덕호른도 지난해 상장 당시 흥행에 성공했다. 빈티지 와인 에스테이트는 특수목적인수회사(SPC)인 비스포크캐피탈(BSPE)과 스팩 합병했으며, 당시 주주들에게는 20개 와이너리 테이스팅 무료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와인 자체에 대한 투자도 늘고 있는 추세다. 실리콘밸리 엔지니어들 사이에서는 최근 비노베스트(Vinovest)가 대표적 와인 투자기업으로 핫하다. 비노베스트에 고객들이 돈을 맡기면 일정 부분 컬트 와인이나 보르도 와인, 와인 선물 가격(Future Price) 등에 알아서 투자해 준다.

또 오프라인 와인 스토어들은 최근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리모델링을 위해 고객들에게 투자를 받는 사례도 늘고 있다.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와인 구독 기반 스토어인 빈티지와인머천트(Vintage Wine Merchants)는 최근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펀딩을 했다. 고객들에게 각 1000달러의 투자를 받고, 할인과 크레딧을 주면서 사업을 재정비하기 위함이다.

와인 시장의 성장과 함께 와인 스타트업도 크게 늘고 있다. 언더그라운드 셀라(Underground Cellar)는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테크와 와인 매장을 합친 기업이다. 이들은 2018년 와인 소싱, 배송, 보관을 포함한 모든 운영을 수직으로 통합하면서 발판을 마련했다. 회사의 매출은 지난 2년 동안 1000% 이상 성장했으며, 시리즈 A 펀딩으로 1250만달러를 모집했다. 이번 라운드는 골든벤처스와 블링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이 회사는 혁신적인 기술과 데이터 엔진을 사용해 소비자가 사이트에서 와인을 구매할 때마다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와인 체험 플랫폼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비반트(VIVANT)는 실리콘밸리의 혁신적인 와인 체험 플랫폼이다. 바움 비반트 창업자는 소프트웨어 회사 스플렁크의 창립자 중 한 명이다. 대화형 와인 테이스팅 경험은 참가자에게 라이브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실시간 주문도 가능하다. 또 비디오, 퀴즈 및 질문을 통해 지역, 와인 및 와인 메이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와인어드바이저들이 있다. 특히 아름다운 사진과 지도를 이용한 플랫폼을 통해 가상으로 여행할 수 있다. 와인을 마시며 부르고뉴, 보르도, 샹파뉴, 프로방스의 와이너리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와인투어리즘닷컴의 리도프 CEO는 "가상 와인 테이스팅 성장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면서 "점점 더 많은 와이너리가 가상 와인 테이스팅의 새로운 마케팅과 수익 채널의 잠재력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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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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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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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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