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산불'이 닷새째 이어지면서 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하고 가축과 반려견 등의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와 경북수의사협회가 8일 화마가 할키고 간 '울진산불' 피해 현장에서 반려견과 가축들을 치료하고 있다. 경북도와 경북수의사협회는 이날 북면 소곡리 소재 소곡농기계센터에 '동물진료지원반'을 설치하고 산불 발생 현장의 농가와 축산농가 가축과 반려견 진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2022.03.08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