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JYP Ent.)엔터테인먼트 소속 트와이스가 일본 도쿄돔 추가 공연을 기습 발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트와이스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와이스가 내달 25일 도쿄돔 공연을 추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2.03.08 alice09@newspim.com |
앞서 트와이스는 네 번째 월드투어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쓰리(TWICE 4TH WORLD TOUR-Ⅲ)' 일환으로 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 공연을 발표했다.
해당 2회 공연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 티켓 예매 대란을 불러 일으켜 4월 25일 공연을 추가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도쿄돔에서 총 3회의 단독 공연을 갖는다.
트와이스는 2019년 3월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을 이뤘다. 특히 올해 펼칠 도쿄돔 공연은 일본 7개 도시 15회 공연 규모의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트와이스라이츠-인 재팬(TWICE WOLRD TOUR 2019-TWICELIGHTS-IN JAPAN)' 이후 약 2년 만의 반가운 만남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또 트와이스는 올해로 일본 데뷔 5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해 3월 16일 일본 네 번째 베스트 앨범 '#TWICE4'를 선보인다.
신보에는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를 포함해 '크라이 포 미(CRY FOR ME)' '알콜-프리(Alcohol-Free)' '사이언티스트(SCIENTIST)'의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이 동시 수록된다.
이어 5월 데뷔 5주년 기념 DVD, 7월 일본 정규 4집 발매 등 팬들의 만족도를 높일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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