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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금융이슈] 대선에 '촉각'...은행 부실위험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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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선거 앞두고 금융권 셈법 분주
퍼주기식 금융공약...건전성 리스크 '우려'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금융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금융지원 확대부터 대출규제 완화, 가상자산 제도화 등이 주요 대선 후보들 공약에 포함된 만큼 업계 희비가 갈릴 수 있어서다.

기존 금융권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모두 퍼주기식 금융공약을 내세워 우려하는 분위기다. 코로나19 이후 각종 금융지원 늘어난 상황에서 부담이 더 커질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반면 가상자산 업계에선 시장 활성화에 무게를 둔 공약에 기대감을 비치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기본금융'과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긴급금융구제'를, 윤석열 후보는 '청년도약계좌', '저신용 청년대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제20 대통령선거 후보 토론회를 시청하고 있다. 2022.02.11 hwang@newspim.com

이 후보가 제시한 기본대출은 청년층부터 최대 1000만원을 10~20년 동안 저금리로 대출해주고 마이너스 대출처럼 수시 입출금할 수 있는 제도다. 아울러 생애최초주택 구입자에게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최대 90%까지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긴급금융구제' 공약도 내놨다. 임차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를 탕감해주는 한국형 급여프로그램(PPP)를 도입하고 5000만원의 정책자금을 저금리로 대출하는 지원책이다.

윤 후보도 청년층과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에 방점을 찍었다. 청년층이 매달 70만원 한도에서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 저신용 청년에게 학자금과 생활비를 대출해주고 취업 후 장기분할상환하게 하는 '저신용 청년대출' 등이 대표적이다.

'생애 최초 주택담보대출'도 제시했다. 생애 최초 주택구매자에게 저금리로 3억원(신혼부부 4억원)까지 저금리로 주담대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아이를 낳으면 대출 기간을 연장해주는 게 골자다.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는 '초저금리 특례보증 대출' 50조원을 지원하고 채무조정제도를 통해 채권 원금 감면율을 9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선 금융이 퍼주기식 지원에 동원될뿐 산업육성 정책이 빠져있다는 점에 아쉬움을 토로한다. 특히 재원마련이나 자금회수 방안 등에 대한 구상이 부족해 국가부채 확대나 금융사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은행연합회는 "각종 금융 지원을 하고 있음에도 정책사업에 은행을 동원하는 사례가 잦다"며 "은행 서비스는 공짜라는 인식, 금융산업은 다른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도구와 수단이라는사회적 통념을 없애 달라"고 대선후보들에게 제언했다.

반면 가상자산 분야에선 두 후보 모두 법제화를 통한 시장 활성화를 내세웠다. 가상자산 비과세 한도를 5000만원으로 상향하고 전담 부서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갖춰야한다는 게 공통적인 시각이다.

후보별 공약을 보면 이 후보는 가상자산 공개(ICO) 허용과 증권형 가상자산 발행과 공개(STO)도 추진이 눈에 띈다.

ICO란 가상자산(코인) 개발자가 코인을 개발한 후 일반투자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이를 파는 것이다. 기업을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개념과 유사하다. STO는 증권사들이 증권형 코인을 개발해 주식처럼 발행하고 일반투자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개념이다.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방식으로 증권형 토큰 발행을 허용한다는 입장이다.

윤 후보는 ICO를 허용하는 대신 안정장치가 마련된 거래소 발행(IEO)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ICO 허용시 다단계 사기 등 투자자들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활성화도 추진한다. NFT는 사진이나 영상과 같은 지적재산권 등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복제가 불가능하도록 만든 토큰이다. 소유권의 판매, 구매 이력 등이 전부 블록체인에 남아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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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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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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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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