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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与乌克兰总统泽连斯基通电话

기사입력 : 2022년03월04일 07:22

최종수정 : 2022년03월04일 07:22

纽斯频通讯社首尔3月4日电 据青瓦台3日消息,韩国总统文在寅当天同乌克兰总统弗拉基米尔·泽连斯基通电话。

资料图:韩国总统文在寅。【图片=青瓦台提供】

两国首脑本次通话约30分钟,这是文在寅与泽连斯基自2020年4月10日后,时隔1年11个月再次通电话。

文在寅表示,在此向因俄罗斯采取武力进军乌克兰而牺牲的民众和遗属表示深切哀悼,对坚决抵抗的泽连斯基总统和乌克兰国民的勇气和牺牲表示敬意。

文在寅说,韩国也曾经历战争,深知战争所引发的悲剧。我对乌克兰国民所经历的悲伤与逆境感同身受,希望乌克兰早日恢复和平与稳定,韩国将与乌克兰同舟共济。

泽连斯基介绍了当前乌克兰战况,并希望韩方提供可用资源以助乌克兰克服危机。

文在寅向泽连斯基说明了韩方立场和与国际社会一道参与对俄制裁。文在寅说,韩方支持维护乌克兰的主权和领土完整,也支持乌方通过对话和平解决问题的努力。韩方决定向乌克兰国民和难民紧急提供规模达1000万美元的人道主义援助。希望向乌方迅速提供医疗用品,期待其起到实质性帮助。

文在寅表示,韩国政府从人道主义层面考虑,对滞留在韩国的乌克兰公民采取"特别滞留措施",让他们可以放心在韩国生活。目前,共有40名韩国公民滞留在乌克兰。其中一部分希望留在乌克兰,另一部分正在转移至周边国家的路上。希望乌方给予协助,使韩国公民迅速、顺利撤离,保障滞留在乌克兰的韩国公民安全。

泽连斯基深感保护韩国侨民的必要性,并表示将文在寅嘱托转达至乌克兰外交部。泽连斯基感谢文在寅的鼓励以及韩国对乌克兰的支援。

文在寅强调,相信在乌克兰国民的团结下定会克服危机,韩国与国际社会将大力支持乌克兰。泽连斯基对此表示感谢,称这将给乌克兰国民带来巨大力量。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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