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대선 D-6] 서병수, 尹·安 단일화에 "이제야 국민 뵐 면목 생겨"

기사입력 : 2022년03월03일 15:40

최종수정 : 2022년03월03일 15: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의힘, 국민의당 추구 가치 다르지 않아"
"단일화는 시작일 뿐...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서울=뉴스핌] 윤채영 인턴기자 =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단일화에 대해 "이제야 비로소 국민 여러분을 뵐 면목이 생겼다"고 했다.

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권 교체라는 국민의 뜻을 최선을 다해 받드는 것, 그것이야말로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가 국민에게 지켜 마땅할 예의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 2022.02.09 leehs@newspim.com

서 의원은 "이번 대통령선거를 이끌고 있는 힘은 정권 교체"라며 "정권 교체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이든 찾아서 최선을 다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안철수 후보가 우리 동네를 찾는다기에 체면불구하고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자 매달렸던 것도, 국민의당 유세차량에까지 올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단일화해서 확실한 정권교체를 이뤄보자는 희망을 호소한 것도 그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대하여 승리한 경험이 있다"며 "처음부터 각자 제 갈 길을 갈 이유 따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이제야 비로소 역사가 순리를 타기 시작했다"면서도 "후보 단일화를 이뤄냈다고 하여 우리가 대통령 선거에서 이겼다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단언했다.

아울러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진심으로 소중하게끔 한층 더 겸손하고, 한층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