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산림당국 28일 오후 2시 8분께 경남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야산에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대응 3단계'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도 '심각'으로 강화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2시 8분께 불이 난 경남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야산[사진=경남소방본부] 2022.02.28 news2349@newspim.com |
산불 3단계는 예상피해 면적이 100㏊이상, 평균풍속 10㎧ 일 때 발령된다.
3단계 발령되면서 인근 광역 시도 단위의 29대의 진화헬기와 산불진화대원 385명을 동원에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대기가 매우 건조한데다가 초속 7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산불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청은 인근 마을 주민 35가구 62명에 대해 긴급 대피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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