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박범계 "도이치모터스 수사 성과 올려...대장동, 끝까지 진실 규명할 것"

기사입력 : 2022년02월25일 16:08

최종수정 : 2022년02월25일 16:0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이치 수사 진행 안 된다는 지적 동의 어려워"
"대장동 녹취록, 내용 매우 심각해"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지적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25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도이치모터스 수사가 제대로 안 되고 있어 여야가 서로 간의 주장을 내놓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자 이 같이 답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 2022.02.15 yooksa@newspim.com

박 장관은 "도이치모터스 수사 과정에서 이미 권오수 회장을 구속 기소했다"며 "수사에 착수한 이후로 상당한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했다.

대장동 수사와 관련해서는 "150개가 넘는 대장동 녹취록 파일은 숨길래야 숨길 수 없는 내용이며 유불리를 떠나 내용이 매우 심각하다"며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성역없이 끝까지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동시'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검사 임용 당시 신체검사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는 요청에는 "법사위에서 의결해주면 공개든 열람이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박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특보단이 운영한 단체 채팅방 참가 의혹에 대해서는 "기억도 안 나고 그 방에 주목하지 않아서 모른다"며 "(채팅방에 초대되는 일들이) 20여번 이상 있었고 오늘 아침에도 초대됐다. 전혀 의심 받을 일 없다"고 밝혔다.

또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위 정책본부장이 발표한 대장동 보따리 문건은 "오늘 중앙지검이 입장을 발표했듯이 이미 수사 과정에서 스크린 된 내용"이라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