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출시 후 매년 두 자리 성장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애경산업은 다목적 세정제 브랜드 '엄마의 선택'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6%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엄마의 선택의 매출은 2019년 전년대비 27% 성장한 데 있어 2020년에는 18% 오르는 등 2014년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애경산업] 신수용 기자 = 2022.02.24 aaa22@newspim.com |
천연 세정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제품별로 보면 베이킹소다는 2020년에 15%에서 2021년에 5% 성장했다. 과탄산소다는 2020년에 21%에서 2021년에 23% 성장했다. 구연산은 2020년에 18%, 2021년에는 14% 성장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성분에 대한 관심 증가와 다목적 세정의 기능으로 인해 베이킹소다뿐만 아니라 과탄산소다와 구연산 등 천연성분의 다목적 세정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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