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 춘향골농협이 시설하우스에서 '수미' 감자를 전날 첫 수확해 남원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으로 출하했다고 23일 밝혔다.
춘향골농협 공선회가 출하하는 수미감자는 전분함량이 낮아 포슬포슬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성으로 수도권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남원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2.23 gojongwin@newspim.com |
남원시 금지면 황치연 농가의 시설하우스 8개동에서 재배된 감자가 서울 가락동 한국청과에 20kg들이 720Box 약 14t을 전날부터 출하하기 시작해 남원시내 시설하우스 감자는 오는 4월까지 수확·출하하게 된다.
올해 남원시 춘향애인 하우스감자 공동선별 출하 계획량은 33ha에 420t으로 남원시 춘향골농협과 남원원예농협 통합마케팅에 참여하는 120농가가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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