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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就参与制裁俄罗斯立场谨慎 将积极讨论人道援助

기사입력 : 2022년02월23일 08:04

최종수정 : 2022년02월23일 08:04

纽斯频通讯社首尔2月23日电 俄罗斯与乌克兰局势一触即发,美国等西方国家虽表示将对俄罗斯采取制裁措施,但韩国政府对此立场谨慎,将积极讨论人道主义援助。

资料图:韩国总统文在寅(左)主持会议并发表讲话。【图片=青瓦台提供】

分析认为,若俄罗斯进一步采取行动并引发国际舆论谴责,作为美国同盟国的韩国也可能加入向俄施压的行列。

当地时间21日,俄罗斯总统普京签署行政令,承认乌克兰东部的"顿涅茨克人民共和国"和"卢甘斯克共和国"并下令向该地区派遣"维和部队"。

对此,以美国为首的西方国家强烈谴责俄罗斯侵犯乌克兰主权和领土的行为并着手对俄罗斯采取制裁措施。

尤其是美国希望与同盟及友邦国家合作采取制裁措施,以应对俄罗斯进一步采取行动。也就是说,美国希望通过团结同盟国,最大限度地扩大对俄罗斯的施压效果。

但截至目前,韩国并未向外界表明加入美国的这一制裁行列。外交部消息人士22日向媒体记者们表示,从当前情况来看,通过对话与协商,以和平方式解决俄乌问题是韩国政府的基本立场。但政府也将持续关注事态发展。

韩国总统文在寅22日上午主持召开国家安全保障会议(NSC)常委会紧急会议和对外经济安全战略会议发并讲话。

他说,美国和西方国家强烈谴责俄罗斯侵犯乌克兰主权和领土,认为俄罗斯违反国际法,将采取制裁措施。若相关国家采取高强度制裁措施,也会对韩国经济产生重大影响。

分析指出,文在寅将制裁的主体称为"美国等西方国家",暗指韩国现阶段不会直接参与美国对俄罗斯制裁。

就剑拔弩张的乌克兰局势,韩国政府虽开门见山地批评俄罗斯政府,但也持谨慎态度。外交部22日发表发言人声明,强调乌克兰的主权及领土完整以及尊重国际法的重要性,并对此"深感忧虑"。但韩国政府在该声明中未对俄罗斯使用"谴责"表述,这有别于西方国家的强硬立场。

有声音指出,韩国政府对俄乌问题保持谨慎立场的主要原因是综合考虑与半岛和平进程密切相关的韩俄关系,也考虑若提高"声调"恐对在当地的韩企带来负面影响。

但也有预测称,若俄罗斯进一步对乌克兰采取军事行动,引发国际舆论强烈谴责,韩国也很难维持现有立场。尤其是美国等国际社会可能强烈要求韩国参与到对俄制裁行列。

文在寅强调,世界各国应齐心协力,争取和平解决乌克兰问题,韩国作为国际社会一员将积极参与这一努力。

外交部消息人士对此表示,文在寅上述发言的意图是比起参与制裁俄罗斯,更应向欧洲和乌克兰提供援助。政府不会考虑援助特定领域,正在就可以合作的所有领域与国际社会沟通。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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