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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러시아 '평화유지작전' 유감…중대 충돌 위험" 경고

기사입력 : 2022년02월22일 12:02

최종수정 : 2022년02월22일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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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유엔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군 진입을 명령한 러시아의 행동에 유감을 표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2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요청으로 긴급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개 회의에서 로즈마리 디칼로 유엔 정부평화구축국 사무차장은 러시아가 '평화유지작전'의 일환으로 돈바스 지역 내 군 진입을 명령한 것에 유감을 표했다.

디칼로 사무차장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중대한 충돌(major conflict)' 위험이 실재하며, 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유엔이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독립, 영토 보전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간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친러 반군이 장악한 우크라 동부 돈바스 지역 내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을 독립국가로 승인한 뒤 평화유지를 목표로 해당 지역에 군 투입을 지시했다.

이에 우크라이나의 요청으로 유엔 안보리 공개 회의가 미국 동부시간 기준 21일 밤 9시(한국시간 22일 오전 11시)에 소집됐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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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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