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與선대위 "김건희 까르티에展 허위이력 확인…해명도 거짓"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與 "국립현대미술관에 사실관계 확인"
野 "민주당, 거짓 네거티브…문제없어"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까르티에 소장품전' 전시 이력이 허위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태스크포스(TF)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씨의 허위 전시이력에 관한 윤 후보 측 해명이 모두 거짓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2.01.05 kilroy023@newspim.com

앞서 김씨 회사 코바나컨텐츠는 2008년 열린 까르티에전에 관여한 바가 없음에도 해당 전시를 실적으로 홍보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윤 후보 측은 코바나컨텐츠가 까르티에전 홍보대행을 맡았던 업체를 인수해 그 이력이 귀속됐고, 미술관이 전시 이력 삭제를 요청한 시점은 2019년 말에서 2020년 초 사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미술관과 까르티에사 외 제3자가 전시회 기획 및 실행에 관여한 바 없으며, 코바나컨텐츠가 전시 이력 삭제를 요청한 시점은 2017~2018년경이라고 선대위는 밝혔다.

민주당은 윤 후보가 김씨의 이력 삭제를 요청한 시점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윤 후보는 2017년 7월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검증을 받았는데, 청문회 허위답변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청문회 직후 이력을 삭제 요청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현안대응TF단장인 김병기 의원은 "위이력에 대한 사죄는커녕 해명조차 뻔뻔하게 또 다른 거짓말을 내놓는 악질적인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을 감추고 주가조작 등 범죄를 비호하기 위해 공당까지 동원해 거짓 해명을 일삼는 윤석열 후보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즉각 "거짓 네거티브"라고 반박했다. 당시 까르티에 브랜드를 보유한 리치몬드그룹이 (주)맨인카후스와 홍보대행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후 이 대행사가 코바나컨텐츠로 인수되면서 회사 이력까지 귀속됐다는 주장이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 대변인은 "어떤 회사가 다른 회사로 인수됐다고 해 그동안의 업력이나 실적이 사라지지 않는다. 포괄적으로 영업을 양수한 회사가 종전 회사 이력을 쓰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력을 삭제한 데 대해선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에서 소장품전 관련 내용을 바로 삭제했다"고했다. 

이 대변인은 또 "민주당은 미술관이 2017~2018년 사이 유선으로 삭제 요청했다고 주장하는데, 코바나컨텐츠 담당 직원은 유선으로 삭제 요청을 받은 시기를 2019년 말에서 2020년 초로 기억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