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코스트코 청라점'이 내년 하반기 문을 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코스트코코리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라국제도시 내 코스트코 청라점 부지에 대한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코스트코 청라점 조감도[조감도=인천경제자유구역청]2022.02.21 hjk01@newspim.com |
코스트코코리아는 인천시 서구 청라동 5만8700㎡ 부지에 유통매장을 건립한다.
코스트코 청라점은 올해 하반기 착공해 내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며 모두 9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코스트코는 전 세계에 824개 매장에 1억11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두고 있는 글로벌 유통업체로 국내에는 현재 1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190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인천경제청은 코스트코 청라점이 개점하면 2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청라 주민의 생활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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