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증권은 투자자문·일임 플랫폼 유치자산이 지난달 27일 기준 2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3년 5000억원 수준에서 3년 만에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해당 플랫폼은 외부 자문사들이 고객 자산을 분석·관리하는 구조로, 다양한 투자자문사가 참여해 차별화된 전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삼성증권은 기존에 고액자산가 중심이었던 전문 자산관리 서비스를 일반 고객으로 확대한 것이 자산 유입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최근 주요 증권사들이 관련 시장에 잇따라 진입하며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삼성증권은 자문사 네트워크 확대와 플랫폼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박경희 삼성증권 부문장은 "플랫폼 기반 자문 서비스는 고객에게는 전문성을, 자문사에는 새로운 성장 채널을 제공하는 구조"라며 "향후 AI 기반 포트폴리오 관리, 초개인화 서비스 등과 결합해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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