뜯지 않은 제품인데 '부스럭'...SNS 영상 확산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농심켈로그의 콘푸로스트 미개봉 제품에서 정체불명의 소리가 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사회관계방서비스(SNS) 트위터에는 "콘푸로스트를 샀는데 이상한 소리가 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올렸다.
사진=트위터 캡쳐 |
영상 속에는 밀봉된 콘푸로스트 제품에서 정체불명의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는 모습이 담겼다.
작성자는 "첵스초코와 콘푸로스트 묶음 (제품을) 샀는데 콘푸로스트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며 "고객 상담하시는 분과 통화했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쥐가 들어있는 것 아니냐', '매일 시리얼 먹는 사람인데 불안하다' 등의 답변을 달았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금일 오전 해당 소비자와 연락을 취했으며 곧 제품을 수거할 예정"이라며 "아직 제품을 확인하지 못해 드릴 수 있는 답변은 없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