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시는 희망찬 봄의 기운을 담은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2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며 문안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공모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새로운 계절을 맞아 희망찬 봄의 기운을 담은 문안을 응모받는다. 한글 30글자 내외의 시민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1작품) 100만원, 가작(5작품) 각 20만원 등 총 2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김종수 시민소통담당관은 "봄을 맞아 2022년 봄편 서울꿈새김판을 공모한다"며 "다가올 봄, 설레는 희망을 담은 문안을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giveit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