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16일 오전 2시20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화천리 야산에서 전날 지품면 삼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재발화해 강풍을 타고 인근 화수리 방향으로 확산되면서 화수1,2리 주민 183가구에 주민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이날 낮 1시30분쯤 이희진 영덕군수가 산불현장 진화지휘소로 달려 온 이철우 경북지사와 최병암 산림청장에게 '영덕 화천리 산불 진화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영덕군] 2022.02.16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