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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긴 '인생 메달' 스타… 테일러·화이트·시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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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코로나19는 전세계를 2년간 계속 괴롭히고 있다. 지구촌 스포츠 스타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코로나를 이기고 올림픽에 나선 선수들이 있다. '봅슬레이의 전설' 마이어스 테일러와 '스노보드의 황제' 숀 화이트, '스키여제' 미케일라 시프린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미국 봅슬레이의 전설 마이어스 테일러가 코로나를 극복하고 은메달을 목에 걸며 스포츠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중국 옌칭 국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모노봅 결선에서 마이어스 테일러는 총합 4분20초81을 기록, 은메달을 획득했다.

마이어스 테일러는 공식인터뷰에서 "이틀 전만해도 코치에게 내가 경기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라면서 "정말 고민하고 있었다. 모두 저의 팀 덕분이고 여러분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베이징 로이터=뉴스핌] 배정원 기자 = 모노봅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마이어스 테일러의 모습이다. 마이어스 테일러는 베이징에 도착한 지 이틀 만에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격리되어 정상적으로 훈련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개인 훈련을 이어갔으며 두 차례의 PCR 검사를 통과하며 경기에 출전할 수 있었다. 결국 최종 2위에 오르면서 은메달을 획득해 스포츠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022. 02. 15. jeongwon1026@newspim.com

테일러는 2010밴쿠버 올림픽에서 동메달, 2014소치 올림픽과 2018평창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봅슬레이의 전설로 불린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며 미국 대표팀의 개막식 기수까지 맡았다.

그러나 마이어스 테일러는 베이징에 도착한 지 이틀 만에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격리됐고, 미국 대표팀 기수는 브리트니 보(스피드스케이팅)로 교체됐다.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의 이유로 올림픽 참가 선수단과 취재진 등이 외부와의 접촉이 차단된 공간에서 생활하도록 하는 '폐쇄루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폐쇄루프 내에서 코로나에 확진되면 병원으로 이송되거나 별도의 격리 시설로 보내진다. 그리고 24시간 간격으로 두 번 음성 판정을 받으면 다시 선수촌에 복귀할 수 있다.

정상적인 훈련과 연습에 참여하지 못한 마이어스 테일러는 포기하지 않고 혼자 개인훈련을 이어갔다. 그리고 두 차례의 PCR 검사를 통과, 올림픽 경기에 출전했다.

모노봅 첫 날 경기에서 1·2차 합계 2분10초42로 중간 4위, 3·4차까지 모두 합쳐 4분20초81을 기록하며 최종 2위에 올랐다. 모노봅은 이번 올림픽 신설 종목으로 여자 1인승 봅슬레이 경기다.

[베이징 로이터=뉴스핌] 배정원 기자 = 11일(한국시간) 중국 장자커우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브 결선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숀 화이트(미국·36)가 경기가 다 끝난 이후 눈물을 보였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85.00으로 12명의 선수 중 4위를 기록하며 간발의 차로 메달을 놓쳤다. 금메달은 지난 2018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던 히라노 아유무(일본)가 차지했다. 2022. 02. 11. jeongwon1026@newspim.com

'스노보드의 황제' 숀 화이트는 지난해 말 코로나19에 감염돼 훈련 계획이 취소되는 불운을 맞았다. 그러나 다행히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이전에 회복되면서 그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인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었다.

숀 화이트는 지난 2006토리노 올림픽·2010벤쿠버 올림픽·2018평창 올림픽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4위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스키여제' 미케일라 시프린 역시 지난해 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달 회복하면서 이번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었다.

미케일라 시프린은 지난 2014소치 올림픽과 2018평창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올림픽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회전·대회전·슈퍼대회전·활강 4종목에서 모두 메달 도전에 실패했다. 17일 알파인 복합에서 '스키여제'라는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베이징 로이터=뉴스핌] 배정원 기자 = 미국의 스키여제 미케일라 시프린이 11일(한국시간) 베이징 북부 옌칭 국립 알파인스키센터에서 열린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키 알파인 여자 슈퍼대회전에서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시프린은 지난 7일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에서 넘어지면서 실격됐으며, 지난 9일 알파인 여자 회전 경기에서도 넘어지며 실격됐다. 11일(한국시간)에 열린 알파인 여자 슈퍼대회전에서는 완주에 성공했지만 1분 14초 30을 기록하며 9위에 그쳤다. 미케일라 시프린은 지난 2014소치 올림픽과 2018평창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2022. 02. 11. jeongwon1026@newspim.com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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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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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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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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