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8명에게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센터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하고 학교나 위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기성초등학교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1.05.27 memory4444444@newspim.com |
위센터는 자문의로 을지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등 교수 4명과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문의 4명 등 총 8명을 위촉했다.
대전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불안과 우울증을 비롯해 정신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 학부모에게 정신과 자문의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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