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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러시아 침공 우려에 연일 급등…7년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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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러시아 침공시 유가 150달러까지 도달 가능"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국제유가가 14일(현지시간) 급등했다.

러시아의 침공 임박에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에서 이동중인 우크라이나군 [사진=블룸버그통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36달러(2.5%) 상승한 배럴당 95.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4년 9월 이후 최고치다.

유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밖에도 현재 낮은 재고량에 비해 석유수출기구(OPEC)가 생산량 할당량을 충족하지 못하는 공급 차질 악재도 겹쳤다. 

특히, 세계 3위의 산유국인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키게 되면 글로벌 에너지 공급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 상승을 자극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 10만명이 넘는 군대를 집결시킨 가운데 미국 정부는 러시아가 언제든지 침공에 나설 수 있다고 거듭 경고하고 나섰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시장 분석가는 마케워치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 가능성이 유가를 (상승 방향의) 일방통행으로 몰아 넣었다"며 "원유 시장은 매우 빡빡하고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원유 가격이 100달러 이상으로 움직일 것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 등 다른 국가들이 러시아 외환 거래를 차단하거나 원유·천연가스 수출을 금지하는 등의 제재를 가하게 되면 국제 유가는 천정부지로 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JP모간 애널리스트들은 가장 나쁜 시나리오로 예측 할 때 유가가 배럴당 사상 최고치인 150달러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한편, 마켓워치는 유가 시장의 압력을 완화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은 곧 개최되는 2015년 핵 합의를 되살리기 위한 미-이란 회담의 성공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양국이 협상에 성공하면 이란에 대한 제재의 종료 또는 단계적 철폐를 예상할 수 있지만 현재까지의 상황에서는 극적인 진전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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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TK서 4.8%p나 올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3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p) 오른 62.2%로 조사됐다. 중동 상황 여파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발 빠른 대응이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 평가는 32.5%로 2.5%p 하락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이 46.6%로 4.8%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광주·전라가 88.6%로 4.5%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 68.8%로 4.3%p 올랐다. 반면 서울은 55.1%로 4.7%p 내렸다.  3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로 2주째 50%대를 유지했다. 상승세는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3주 연속 하락하며 28.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7월 5주차(27.2%)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어 개혁신당이 1.2%p 오른 4.0%, 조국혁신당은 0.4%p 오른 3.0%, 진보당은 0.6%p 내린 0.8%였다. 무당층은 0.1%p 증가한 9.1%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영향으로 민주당이 동반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의 공천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16~20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9~20일 동안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3-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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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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