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 308명 늘었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308명이며, 누적확진자는 8945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178명, 해군 17명, 해병대 12명, 공군 80명, 국직부대 13명, 국방부 5명, 합동참모본부 1명, 연합사 2명이다.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부대는 공군 1개 부대다.
군 누적 확진자 8945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 중인 환자는 3566명이다.
한편 합참은 지난달 집단감염이 발생해 오만 현지 호텔에 전체 격리됐던 청해부대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며, 이날 기준 전체 승조원(304명)의 약 90%가 함정에 복귀해 임무수행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은 격리 인원은 확진자를 포함해 약 2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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