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연금, 채권, ELS 상품 이벤트도 진행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금융상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한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계좌 서비스다.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은 발행어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인연금, 개인형퇴직연금(IRP), 채권, 주가연계증권(ELS)이다. 상품별로 이벤트를 진행하며 모든 이벤트는 중복 참여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사진=한국투자증권 |
발행어음 신규자금 입금 고객 대상으로 1년물 3.2%의 특별 이율을 500억원 한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지난 1월 같은 조건의 발행어음 특판상품은 14영업일만에 조기 소진된 바 있다.
주식투자가 가능한 ISA중개형 계좌를 처음 개설하고 50만원 입금한 고객에게는 국내 상장 ETF 1주를 지급하고, 입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연금 고객도 입금액에 따라 개인연금 최대 30만원, IRP 최대 3만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말까지다.
채권 가입 및 타사입고 고객과 ELS 가입 고객에게도 상품권이 제공된다. 특히 채권·ELS 첫 거래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까지 2배의 혜택이 주어진다. 채권·ELS 가입 이벤트는 6월 말까지 진행된다.
구본정 한국투자증권 이비즈 본부장은 "투자성향에 따라 금리인상기에 맞는 금융상품을 투자한다면 적절한 위험분산 및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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