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주)알비더블유(RBW)와 (주)소유코퍼렝션이 셀럽형 캐릭터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RBW는 14일 "당사는 이번 공동사업을 통하여 소속 아티스트들과 셀럽형 캐릭터간 긴밀한 조합으로 새로운 영상 콘텐츠 제작, 마케팅을 지원하며 (주)소유코퍼레이션과 본격적인 캐릭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RBW] 2022.02.14 alice09@newspim.com |
이번 공동사업에서 (주)알비더블유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연계한 셀럽형 캐릭터에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캐릭터의 활동 관리와 콘텐츠 제작을 맡고 지적재산권(IP) 및 브랜딩 전문 기업 (주)소유코퍼레이션은 셀럽형 캐릭터 개발, 라이선싱 및 브랜드 사업을 전개한다.
(주)소유코퍼레이션은 캐릭터에 사실적인 인격을 부여하여 실존형 캐릭터로 개발해 확장성과 대중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EBS 자이언트펭TV의 펭수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 에이전트로써 약 45개 라이선시를 통해 2500여종 이상의 상품으로 3000억원 규모의 시장 가치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낸 바 있다.
또 이번 개발되는 캐릭터의 셀럽 활동을 지원하고 셀럽형 캐릭터가 대중과 가까워지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다양한 플랫폼과 포맷으로 무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강력한 프랜차이즈를 구축하고 있다.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시작 단계에서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셀럽형 캐릭터를 통하여 K-컬처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IP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앞서 RBW는 음악 비즈니스 전문가 김진우 대표이사와 유명 작곡가 김도훈 대표PD가 2010년 설립한 종합 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2013년부터 본격적인 자체 IP제작 및 외부 IP 확보에 몰두해 현재 약 3500여곡의 저작권 IP와 최적화된 아티스트 제작 시스템을 구축해한 바 있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