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올해 자동차산업 육성을 ▲미래 자동차산업 기술혁신 기반구축 ▲차세대 모빌리티산업 대응 기업경쟁력 강화 ▲미래 모빌리티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충북도는 미래차 전장부품 기능안전 및 신뢰성 기반구축(224억원),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234억원),,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 구축사업(295억원)을 올해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충북 모빌리티산업 기술혁신밸리 종합발전 구상도.[사진=충북도] 2022.02.13 baek3413@newspim.com |
또 지난해 지정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단을 운영 지원한다
차세대 모빌리티산업 대응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도기술 연구개발, 다목적자동차 사업전환 혁신지원, 국내외 마케팅, 인증, 자율주행 부품 및 SW 시험지원을 한다.
자율주행 기술 선점을 위해 자율주행의 시험절차 표준 개발과 자율주행 3단계 선행기술 평가 등을 지원하는 자율주행 부품 및 SW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미래차 분야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드론 전문인력 양성, 미래모빌리티산업 전략과제 발굴·네트워크 활성화 사업도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급격한 자동차시장 트렌드 변화 등 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충북이 미래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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