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이재명·윤석열 펀드'...'크라우드펀딩' 투자 구조 봤더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명 펀드 2시간 만에 목표액 350억 넘겨
윤석열 펀드 오는 14일 모집...270억 목표
오는 5월20일 경 원금 및 이자 2.8% 상환
득표율 15% 넘겨야 완전한 원금 상환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대선주자들이 내놓은 단기 '선거 펀드'가 인기다. 출시 몇시간 만에 완판 될 정도로 관심이 크다.

선거 펀드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집된다. 정치인은 대규모 후원금을 낮은 금리로 모을 수 있고, 지지자와 투자자는 원금에 이자까지 받는 3개월 단기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전날 목표액 약 270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펀드 방식 '윤석열 국민펀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이자는 약정 원금에 연 2.8%다. 이자율은 주요 시중은행의 일반신용대출 평균 금리와 CD 기준금리를 고려해 연이율 2.8%로 정했다. 이자는 국민의힘내 당의 비용에서 제공된다. 1인당 최소 2만원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대선 이후 국고에서 선거 비용을 보전받은 후 투자자들에게 상환하는 식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각 후보 선거캠프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지난 9일 대선 자금 마련을 위한 '이재명 펀드'를 출시했다. 목표금액이던 350억원은 모집 시작 1시간49분만에 모두 채워졌다. 총 모집액은 67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후보 펀드의 연이율은 2.8%로 윤 후보 펀드와 같다. 투자자에게 지급되는 2.8%의 이자금은 '운용수익'이 아니라 민주당내 당의 비용에서 제공된다.

이 후보는 펀드 가입 증서를 대체불가토큰(NFT)과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투자자가 펀드를 신청하고 약정 금액을 입금하면, 펀드 참여 증서가 내장된 NFT 이미지를 받는 방식이다.

대선 후보들이 내놓은 선거 펀드는 크라우드 펀딩이다. 크라우드 펀딩은 후원, 기부, 대출, 투자 등의 목적으로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을 말한다.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금융권을 통하지 않아도 돼 쉽고 간단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후보 입장에선 부족한 자금을 더 마련하기 위해 은행 대출이나 담보대출을 받아야하지만 금리가 높다보니 쉽지 않다. 반면 지지자 등을 대상을 모금을 하면 금리도 낮추고, 홍보 효과도 볼 수 있다.

두 후보 모두 원금과 이자는 오는 5월20일 경(예정) 돌려받을 수 있다. 통상 국고 선거 비용 사후 보전은 선거 종료 후 70일 이내 이뤄지기 때문이다.

다만 선거 펀드 투자시 유의할 점이 있다. 선거 펀드는 정치후원금과 다르게 세금이 부과된다. 은행의 이자소득 세율보다 높은 이자소득세 25%와 지방소득세 2.5%가 원천징수된다.

그렇다면 지지자와 투자자들은 두 후보 펀드에 대한 이자와 원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는 걸까. 득표율에 따라 달렸다. 국고 선거 자금 사후 보전에는 기준이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 득표율이 15%를 넘어야 전액을, 득표율 10~15%는 절반만 보전해 준다. 10% 미만이면 한 푼도 받지 못한다.

득표율이 높은 후보에게 투자해야 확실하게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셈이다. 과거 한 지방선거에서 2억5000만원 가량의 선거 펀드를 모집했으나 득표율이 저조해 투자자들에 원금을 상환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두 후보들의 지지율이 둘다 높은 만큼 국고 보전을 위한 득표율을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지지자들의 참여가 높은 만큼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선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