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석열 펀드, 14일 오전 10시부터 가입...이자율 2.8%

기사입력 : 2022년02월10일 10:25

최종수정 : 2022년02월10일 10:25

2만원 이상 참여 가능...5월 20일 환급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크라우드 펀딩 방식의 윤석열 국민펀드를 출시한다.

윤석열 국민펀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정 금액을 약정하면 올해 5월 20일께 약정한 원금에 연 2.8%의 이자까지 합산해 참여한 국민에게 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에서 열린 '과학기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꿉니다' 정책토론회에서 정책 발표를 하고 있다. 2022.02.08 photo@newspim.com

펀드 목표액은 총 270억원이며 1인당 최소 2만원부터 만원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4일 오전 10시부터 모금 완료 시까지다.

윤석열 국민펀드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은 윤석열 대선 후보 홈페이지나 국민의힘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검색창에 윤석열 국민펀드를 입력해도 국민펀드 전용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많은 국민이 펀드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집중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윤석열 국민펀드 전용 홈페이지는 이날 오픈했다. 전화로 이용 가능한 상담센터도 구축해 국민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상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중앙당사와 시·도당사에 윤석열 국민펀드 홍보 현수막을 걸고 카드뉴스, 당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윤 후보는 "국민 여러분께서 마련해주신 깨끗한 자금으로 깨끗한 선거운동을 하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낼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