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期待中韩两国迎更多投资机遇!——KB国民银行FI营业部次长赵圆圆

기사입력 : 2022년02월11일 11:14

최종수정 : 2022년02월16일 15:58

纽斯频通讯社首尔2月9日电 今年是中国与韩国建交30周年,两国自古以来在各领域有着悠久的交流。1992年建交后,中韩在经贸领域发展尤为迅速,企业互相在彼此国家投资设厂。这个过程中,负责外汇进出口领域的人员扮演着"穿针引线"的作用。

韩国纽斯频(NEWSPIM)通讯社中国部记者对负责外汇进出口、企业投资等领域拥有丰富经验的KB国民银行FI营业部次长赵圆圆进行了专访。"你投资我,我投资你"是她从企业投资角度对中韩关系的总结。

【图片=纽斯频通讯社】

赵圆圆来自中国山东省潍坊市,因与韩国地缘相近,她从小就对韩国有了较为深入的了解。与其他中国人通过"韩流"认识韩国不同,赵圆圆与韩国建立起的联结主要通过父亲。她说:"由于地缘方面的优势,山东与韩国的交流十分密切。我的父亲从事农产品贸易,因此从小对韩国有一些初步的了解。在青岛海洋大学选择专业时在英语与韩语之间犹豫不决,最终选择学习韩语。"

就这样,赵圆圆2002年进入大学,并于大二以交换生的身份来韩国留学。人生总要面临无数个选择,赵圆圆在选择回国深造和继续留在韩国的抉择中选择了后者。她向记者表示:"大学学了一年半的韩语基本仍停留在打招呼的阶段,来韩国后确实在日常生活中遇到瓶颈。回国与留下的抉择中我选择留在明知大学,并从大三继续学业。但我并未学习韩语,而选择了国际贸易。这主要是考虑到毕业回国后回青岛、烟台等与韩国贸易交流多的城市工作,这个专业会更容易实现就业。但如今的工作与我的专业算是南辕北辙了!(哈哈)"

大学毕业后,赵圆圆抱着旅游的心态前往上海,同时她也在当地找到了人生的第一份工作。回顾那段时光,赵圆圆笑称:"大学毕业后我短暂地在韩国公司跟进中国项目,做过一段时间的翻译工作。来上海最主要的目的是开开眼界!我来自小城市,除了青岛和韩国外,几乎没有去过其他大城市。第一次来到上海,就被大城市的光鲜亮丽所吸引,所以在当地找了份工作更近距离体验这座城市。当时在钢铁类贸易公司工作,主要负责进出口跟单业务,正好与我在韩国的专业无缝衔接。"

疫情下在公司办公的赵圆圆。【图片=纽斯频通讯社】

赵圆圆结束短暂的上海生活来到天津,成功入职当地韩资银行——外换银行(现韩亚银行),她称在这家银行工作纯属"机缘巧合"。"大学毕业后跟进的一个项目翻译当时就在天津,所以有机会陪同当时的客户去银行办理业务,并与人事业务负责人有过简单交流。2007年,外换银行因业务发展需要在天津设立新的分行,随后该负责人就通过之前的客户打听到联系方式,就这样参加了面试",赵圆圆说。

席间,赵圆圆讲述了面试成功的秘诀和开始新工作后的历程。她说:"一开始面试比较紧张,但最终成功可能归功于韩语口语比较流利吧!(哈哈)因为当时学习韩语的汉族人较少,韩语也是小语种。后来听人事部的中国同事说当时面试非常激烈,现在回想面试场景仍记忆犹新。到了银行后我从基础做起,也就是现金柜员。由于银行有轮岗制,慢慢的外汇、进出口和审计等各个业务都有接触。我一直对跨境类,比如外汇业务感兴趣,研究外汇规定也是我的一大乐趣,这也是后来我可以从天津分行派驻到韩国总部的很大契机。天津工作第八年的2015年,当时对韩投资的中国企业越来越多,为更好的给中国企业客户提供业务,总部从中国地区抽调了对外汇进出口业务等比较熟悉的职员来总部工作,非常幸运我来韩国,一呆就是五年。"

资料图。【图片=今日头条】

根据韩亚银行(原外换银行)规定,以外派身份调至韩国总部的期限不得超过五年。2020年,赵圆圆面临了一个新的选择。她说:"大学的时候面临去留问题,如今又遇到相同抉择。说实话,我对在韩国长达五年的工作与生活感到满意与感恩,也学到非常多的知识,累计了丰富的经验。经过深思熟虑,我选择留在韩国。很幸运的是,我被KB国民银行录用,负责的业务也是老本行,主要包括中国企业在韩投资、股权投资以及并购等关于资本项目下的外汇业务。"

回顾多年工作经验,赵圆圆谈到中韩两国外汇业务的发展与变化。"银行端其实是投行业务的后勤部门,负责最后的'粮草'搬运。作为实际业务人员,今年外汇的变化还是非常多的。从2014年至今,中国企业出海境外投资并购的产业从之前的房地产、娱乐等行业逐渐升级到高技术产业和生物制药。监管机构对立项审批、资金拨付境外也在不断升级,外汇规定也跟随监管机构的审批重点在逐渐的变化。相对中国,韩国的外汇规定变动相对较小",她说。

工作多年,赵圆圆坦言也会遇到瓶颈期。她认为,世间所有的行业万变不离其宗,都会遇到挑战。突破这一难题的最大动力是保持一个"改变"的心态,对于变化不要产生抵触,更多的去改变和适应新变化。就像始料未及的新冠疫情,改变了人类太多的生活方式,但人们也逐渐学会适应并积极面对。

赵圆圆(左二)与孩子们度过难忘休闲时光。【图片=纽斯频通讯社】

作为两个孩子的母亲,赵圆圆工作之余也会全身心担当起母亲的责任与义务。她笑称:"下班后我会尽快早些回家与家人和孩子们团聚,想多关心他们的成长。节假日我也会带着孩子们旅游,到处走走看看。但最让我感到放松的是周末毫无压力的享受咖啡!"

谈到今后的事业和人生规划,赵圆圆说,即将奔四,虽然暂时没有明确的短期规划,但待孩子们高中毕业后考虑回国开启第二人生,这可被看成长期规划。

采访最后,赵圆圆从职业角度出发,回顾中韩建交后的经贸变迁。她表示:"1992年起韩国外换银行在中国设立第一家韩国金融机构后,经过十余年的经营迎来业务高峰。众多企业,像三星电子、现代摩比斯以及供应商公司先后落地中国,但最近几年我们看到越来越多的中国企业在韩国投资,比如双星集团收购锦湖轮胎、知名电池材料在韩国建厂等。俗话说'远亲不如近邻',中韩关系的白话文就是'你投资我,我投资你',我相信未来各项产业融合会迎来更多机遇。借此机会祝贺中韩建交30周年,希望我们这些小螺丝在自己的岗位上为中韩经贸合作与交流奉献力量。"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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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윗집 발망치 소리, 내년부터 끝" [세종=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지난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HERI). 세종시에 위치한 이곳에는 주택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여러 시험동이 있지만, 5층짜리 실제 아파트 건물 한 동이 눈에 들어왔다. 출입구 한켠에는 'db35lab(데시벨 35 랩)'이란 영문과 숫자 표기가 부착돼 있었다. 아파트 1층 내부에 들어가야 이 표기의 의미를 알게 됐다. 이는 LH가 층간소음 1등급 기준인 37데시벨보다 낮은, 도서관처럼 조용한 집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층간소음기술연구소의 시험동 이름이다. 층간소음 등급별 시연 모습 [사진=국토부기자단 공동] 거실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 화면에는 2층의 층간소음을 일으킬 수 있는 런닝머신, 책상과 의자, 공 등의 도구들이 보였다. 우선 화면을 통해 윗층에서 아래층에 전달되는 성인의 발걸음 소리를 들려줬다. 말 그대로 '발망치' 소리였다. 들려오는 소음은 49데시벨로 4등급 수준이다. 층간소음의 기준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2005년 전에 지어진 공동주택의 경우 일부에서 이러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중량충격음이다. 이번에는 실제로 윗층에서 걷는 소리를 듣는 순서였는데, 귀를 쫑긋 세우지 않고서는 소음을 느끼기 어려웠다. 미세한 진동음이 들리긴 했지만, 불편한 수준은 아니었다. 이어 1m 높이에서 3kg 무게의 공을 떨어뜨리는 실험도 시연됐다. 이는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중량충격음으로, 역시 4등급 수준에서는 참기 어려운 소음과 진동이 느껴지지만, 이곳의 실제 시연에서는 역시 진동음이 확 줄었다. 의자 끄는 소리는 비교적 가볍고 딱딱한 충격음이어서 경량충격음이라고 하는데 4등급 수준에서는 참기 어려울 정도로 불편했지만, 실제 시연에서는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충격음이 전달되지 않았다. 이처럼 층간소음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데는 1등급 기준인 37데시벨에 맞춘 성능으로 시공된 바닥 때문이었다. 기존 슬래브 두께보다 두꺼운 250mm로 시공하고, 그 위에 40mm 복합완충재와 30mm 고밀도몰탈 및 와이어 메쉬 등을 함께 깔아 놓은 바닥재다.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기술은 2023년부터 개발되기 시작했으나, 슬래브 두께는 210mm로 상대적으로 얇고 낮은 등급의 완충재와 일반 몰탈을 적용해 3등급 수준에 머물렀으나, 이를 매년 개선해 온 결과 올해 1등급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 LH는 이러한 기술 개발을 실험동 연구에 그치지 않고, LH 공동주택 각 현장에 실증 시공을 하면서 실증 결과 데이터를 쌓아왔다. LH가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한 단지는 양주회천 A15블록으로, 당시 3등급 수준이었으나 지난해에는 평택고덕 ab57-2블록에 2등급 수준으로 끌어 올려 적용했다. LH 연구원 관계자는 "이 같은 1등급 기준을 달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관련 기술과 공법을 연구해 왔다"면서 "47개의 기술 모델 개발과 총 1347회에 걸친 실증을 거쳐 자체 1등급 기술 모델을 정립해 내년부터 주택 설계에 본격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같은 1등급 기준 설계로 분양가 상승의 요인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기존 공동주택 24평형(전용면적 59㎡) 기준으로 가구당 300만~400만 원의 공사비가 더 소요되는 것으로 LH는 추정하고 있다.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은 "층간소음 1등급 설계 적용 때문에 수분양자의 분양가 상승 부담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자체 원가절감과 함께 정부 재정 지원을 요청한 상태"라면서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공사비 상승의 주요인인 슬래브 두께를 슬림화하면서도 1등급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층간소음감지기를 통해 경고 알람이 뜨는 월패드 시연 장면 [사진=국토교통부기자단 공동] 층간소음 1등급 설계는 새로 짓는 공동주택에서만 가능하다. 때문에 구축에서는 이러한 혜택을 누리기 어렵다. LH는 이를 보완하는 방안으로 층간소음 감지기를 IT업체와 협력해 개발 중이다. 바닥에 여러 차례 충격을 줄 경우, 층간소음 감지기의 센서가 작동해 해당 세대 월패드를 통해 주의를 당부하는 알람이 뜨도록 하는 장치다. 정승호 LH 스마트주택기술처 팀장은 "구조적으로 층간소음을 줄일 수는 없겠지만,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기준을 해당 세대에게 알림으로써 아래층 이웃과의 분쟁을 줄일 수 있도록 고안한 장치"라고 말했다. 실제 이날 시연은 기존 공동주택에 적은 비용으로도 층간소음을 저감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팸투어에 참여한 국토교통부 기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사진=뉴스핌DB] LH는 바닥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에 국한하지 않고, 옆 세대와의 벽간소음, 화장실 배관 소음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소음 저감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벽간소음을 저감하는 소음 차단 성능 1등급 벽체 구조는 2019년 11월부터 이미 설계에 반영한 바 있다. 내년부터는 화장실 배관이 아래층을 통하지 않고 각 세대 내에서 설치되는 자체 배관을 적용해 배관을 통해 전달되는 소음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내구성이 좋은 장수명 주택, 수요자의 취향에 맞게 가변형 평면 구성이 가능한 라멘 구조 주택, 레고처럼 조립·건설하는 모듈러 주택 등 주택 건설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는 주택 유형에도 층간소음 1등급 접목 방안을 모색해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LH는 층간소음 저감 기술 저변을 민간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민간의 고성능 신기술을 발굴하고, 다양한 1등급 기술 요소의 시장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에는 층간소음 기술 마켓을 통해 6개의 고성능 기술을 발굴했으며 LH 공공주택 현장에서 그 성능을 검증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LH는 층간소음 1등급 적용 확산을 위해 db35lab을 내년 3월부터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자체 층간소음 시험 시설이 없는 중소기업에 데시벨 35랩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해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LH는 또 그간 개발해 온 층간소음 저감 기술 요소와 시공법, 실증 결과를 중소 민간 건설사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체 기술 개발과 층간소음 저감 시공·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들에 대한 기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이한준 LH 사장은 "2년 전 취임 당시 제일 먼저 강조한 게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약속한 것이었다"면서 "내년부터는 LH가 짓는 모든 아파트에 1등급 기준을 적용해 국민 일상의 생활 고통을 덜어주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는 벽식 구조의 공동주택에서 벗어나 라멘(기둥식) 구조와 모듈러에도 층간소음 1등급 기준을 적용해 100년 이상 가는 장수명 주택의 근간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dbman7@newspim.com 2024-1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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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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