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일본

속보

더보기

IAEA,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검증 위해 다음 주 방일

기사입력 : 2022년02월08일 09:04

최종수정 : 2022년02월08일 09: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국제원자력기구(IAEA) 조사단이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방출 안전성 검증을 위해 오는 14~18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후쿠시마 제1 원전 부근에 쌓여 있는 오염수 탱크 [사진=로이터 뉴스핌]

7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IAEA 조사단이 이같은 일정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IAEA 조사단은 본래 지난해 12월에 일본 방문을 예정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의 영향으로 일정을 연기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출 조사를 위해 IAEA가 방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단에는 미국과 중국, 한국 등 11개국의 전문가가 참여하기로 했지만 일부는 코로나19로 불참한다고 지지통신은 전했다. 

이번 조사에 따른 중간보고서는 올해 안에 나올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때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전 배출 오염수를 내년 봄부터 태평양 바다에 방출하기로 지난해 4월에 결정했다. 

오염수는 다핵종제거설비(ALPS)라는 장치로 정화하고, 이후 바닷물로 희석해 방류한다는 계획이다.

ALPS로 오염수를 정화해도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는 걸러지지 않는다. 이에 한국과 중국 등이 해양오염 문제를 제기했고 일본은 IAEA로부터 안전성 검증을 받기로 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