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누리카드 발급 시작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올해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 홍보 안내.[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2.02.06 goongeen@newspim.com |
신청 방법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14세 이상 본인인증수단 소지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 접속 또는 모바일 앱 및 전화로도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는 유효기간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카드발급 후 재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지원금을 모두 소진했다면 본인충전기능을 활용해 할인가맹점에서 계속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역 주관처인 세종시문화재단은 다음 달부터 문화·예술·여행·체육 신규 가맹점 공고를 통해 가맹점을 발굴하고 문화누리카드 서비스를 다양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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