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올해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주민등록상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간은 내년 1월 25일까지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1.10.26 ojg2340@newspim.com |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사망사고와 후유장해, 진단위로금, 입원위로금, 자전거 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비,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2021년까지 자전거보험으로 총 604건 4억 2234만원의 보험 혜택을 받았다"며 "자전거보험 가입뿐만 아니라 자전거도로의 유지·보수, 자전거 대여소 설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한 자전거 무상점검·수리 등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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