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140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1명이 사망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 1029명이후 일주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인천에서는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져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39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396명은 국내에서 확진자와의 접촉 등에 의해 감염됐으며 나머지 4명은 인천국제공항의 해외입국자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만4437명이다.
인천지역의 병원 위중증 환자는 32명이며 재택치료자는 73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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