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GAM] 월가도 의견 분분 "이제 저가 매수 시기" vs "아직 이르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2.01.27 koinwon@newspim.com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27일 오전 11시2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강화 전망에 미 증시의 주요 지수가 급락하며 팬데믹 이후 월간 최대 낙폭을 기록한 가운데, 미 증시의 바닥을 두고 월가에서도 엇갈린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제 주가가 바닥에 가까워진만큼 서서히 저가 매수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아직 바닥은 오지 않았으며 주가가 더 떨어질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전세계지수(ACWI), 자료=블룸버그] 

◆ 골드만, 씨티, BofA, 웰스파고 "저가 매수 타임"

주요 투자은행(IB) 가운데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웰스파고 등이 저가 매수를 옹호하는 쪽이다.

이 중 가장 먼저 저가 매수를 주장한 곳은 웰스파고다. 25일 보고서에서 웰스파고는 "신규 자금을 부어넣을 때"라며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설 시기가 왔다고 주장했다.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전략가들 역시 미 증시에서 일부 종목에 대한 저가 매수에 나설때가 됐다며 강력한 펀더멘털을 갖췄으면서도 거시적 변화에도 내성이 강한 종목을 추천했다. 추천주로는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종목명:AMAT)와 통신용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AVGO)을 꼽았다.

바로 다음날인 26일에는 골드만삭스가 "여기서 주가지수가 더 떨어지면 매수 기회"라며 저가 매수론에 힘을 실었다.

골드만의 피터 오펜하이머가 이끄는 전략가 팀은 지금부터 주식 투자에 따른 수익률은 높지 않겠지만 경제가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 강세장은 계속될 걸로 봤다. 특히 연준이 양적완화(QE)에서 양적축소(QT)로 전환하며 가치주가 빛을 발할 것이라 봤다.

또 최근의 주가 움직임은 대부분 펀더멘털이 반영된 결과지만 식음료, 가정용품 및 개인용품 등을 포함한 일부 ▲경기 방어 섹터의 종목들의 주가가 펀더멘털에 비해 지나치게 빠졌다고 판단했다. ▲반도체 섹터 역시 과매도 상태라고 봤다. 

오펜하이머는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이제부터는 금리 인상 전망, 재정 상태 등이 경제 성장에 얼마나 타격을 줄 지 여부가 향후 증시 안정을 좌우할 핵심 열쇠"라고 말했다.

이날 씨티그룹의 로버트 버크랜드 전략가 역시 "실질 금리가 안정되며 성장주의 투자 등급 하락이 둔화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주가가 바닥에 가까워졌다는 주장에 힘을 실었다.

버크랜드를 비롯한 씨티그룹의 전략가들은 다향한 펀더멘털 및 시장 요소를 반영하는 자체 체크 리스트를 살펴본 결과 지금이 저가매수 시점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특히 씨티는 미국 이외의 국가 증시에 더 낙관했는데 ▲영국과 일본 증시의 경기 방어주 ▲필수 소비재주 ▲헬스케어주를 추천했다.

◆ 바클레이즈 "S&P500, 20% 더 떨어질 수 있다"

반면 아직 저가 매수는 이르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마니스 데스파네 미 주식전략 대표가 이끄는 바클레이즈 전략팀은 팬데믹 이전의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지금보다 8%~20%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저가 매수에 나설 때가 아니란 얘기다.

이들은 과거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시작된 것이 증시 급락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지금은 미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그때와 다르게 너무 높아서 상황이 다르다고 판단했다. 또 팬데믹 기간 불어닥친 '소비 광풍'이 진정세에 접어들면 기업들의 순익이 둔화될 리스크도 있다고 봤다.

또 데스파네는 시장이 위태로울 때면 연준이 개입하여 주가 급락을 방어하는 '페드풋'에 당장 나설 가능성도 적다고 판단했다. 과거 미 증시가 급락했던 2001년과 2018년의 경험에 비춰볼 때 지금보다 S&P500이 20%는 더 빠져야 연준이 구원투수에 나설 것이라고 봤다.  

바클레이즈의 임마뉴엘 카우 전략가 역시 "뮤추얼펀드와 개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주식 과매수 상태에 있다"며 펀더멘털이 악화되면 이들이 위험 자산을 더 덜어낼 가능성이 있는만큼 투자자들이 성급히 저가매수에 뛰어들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에 미국의 장기 금리가 상승하며 올해 미 증시는 약세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 미국 등 서방 세계의 갈등도 투심을 짓누르고 있다. 1월 전 세계 주가 추이를 종합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전세계지수(ACWI)는 7% 가량 하락하며 2020년 3월 이후 월간 최대 낙폭을 기록할 걸로 전망되고 있다.

S&P500지수도 올해 들어 지금까지 9.3% 하락하며 최근 고점에서 10% 이상 하락으로 정의되는 조정장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