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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22년01월27일 10:02

최종수정 : 2022년01월27일 10:02

5년 연속 대상…"소비자에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NS홈쇼핑은 26일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2022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홈쇼핑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NS홈쇼핑은 지난해 품질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위해상품판매 차단시스템'을 적용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2022.01.27 shj1004@newspim.com

위해상품판매 차단시스템은 국가기술표준원의 오픈 API와 연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인증 현황을 파악하고 미인증, 기한만료, 리콜, 오표기 상품의 등록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제공하는 제품안전정보에는 70만여 개 제품에 대한 자료가 있어 NS홈쇼핑은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으로 품질인증을 하고 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 운영하는 CCM(소비자중심경영)을 7회 연속으로 인증 받아 소비자 신뢰를 얻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온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한 정성이 고객만족을 넘어 신뢰로 이어졌다고 평가받은 '2022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수상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한층 더 발전한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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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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