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6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62명, 군산 42명, 익산 26명, 부안 21명, 완주 15명, 김제 11명, 정읍 8명, 남원 4명, 고창 3명, 순창 1명 등 모두 30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연일 역다최다 규모를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전날 238명에 이어서 또다시 역대 최다 규모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2.01.26 lbs0964@newspim.com |
전주시 확진자는 전날 122명에 이어서 연일 폭증하고 있다. 소규모 집단감염은 어린이집, 유치원, 모 대학교 등에서 잇따르고 있다.
군산시는 교회, 가족행사, 모 대학교, 어린이집, 익산 육가공업체 연관 소규모 확진자가 지속발생되고 있다.
익산시는 자가격리중인 11명이 밤사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유아·30대·40대 서로 다른 각 1명의 경우 부모와 동반 재책격리중에 감염된 사례도 나왔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감염경로 미확인, 무증상 감염자 또한 급증하고 있어 철자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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