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 A어린이집 연관 n차 감염으로 전주시 청사 일부인 대우빌딩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21일 전주시 보건당국은 "전주시 A어린이집 연관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까지 14명이 발생했다"며 "이중 5명이 대우빌딩에서 발생됐다"고 밝혔다.
김신선 보건소장이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2022.01.21 obliviate12@newspim.com |
A어린이집 교사가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아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등 9명이 확진됐다.
이중 대우빌딩에 근무하는 A어린이집 학부모로 부터 전날 대우빌딩 내에서 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보건당국은 "확진자와 대우빌딩 4~7층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엘리베이터를 함께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예방차원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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