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0일 오전 0시 20분께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의 4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층에 사는 40대 여성 A씨가 대피하던 중 지상으로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자료사진 2022.01.20 hjk01@newspim.com |
화재 당시 3층 사무실에 있던 직원 4명은 불이 나자 건물 밖으로 대피,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출동 당시 A씨는 건물 밖 지상에 추락해 있는 상태였다"며 "대피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4층에서 불이 처음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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