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창녕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안내 카드뉴스[사진=창녕군] 2022.01.19 news2349@newspim.com |
이 사업은 임산부 1인당 48만원의 상당의 무항생제 축산물(한우·돼지고기), 무농약농산물 등이 담긴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20%인 9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신부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한정우 군수는 "임산부에게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고 태어난 아이들이 살기 좋은 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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