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일본 정부가 북한이 17일 오전에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상의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에서 연속 성공"이라며 "김정은 동지께서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참관하셨다"고 보도했다. [사진 = 노동신문] 2022.01.12 oneway@newspim.com |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고 이날 오전 8시 54분께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 56분께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쐈다고 알렸다.
이는 지난 5일 새해 첫 무력 이후 네 번째 도발이다. 북한은 지난 5일과 11일에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주장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14일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쐈다.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