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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부모+자식 세대결합이 주된 전략됐다…40대 배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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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만난 박용진, 20대 지지율 하락 연구하라"
"TV토론, 빠를수록 좋아…내용이 협상 대상"
"안철수, 일시적 지지율 상승…尹이 흡수할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세대에 맞는 공약을 내고, 세대결합으로 이기는 것이 우리 당의 주 전략이 된 것 같아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과의 인터뷰에서 "영남 몰표와 충청, 강원권, 수도권 선전을 바탕으로 해서 이기는 지역 선거를 치를 것이냐 아니면 세대 선거를 치를 것이냐의 갈등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의 면담을 위해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김 전 위원장의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2022.01.10 photo@newspim.com

이 대표는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문제는 다 해결됐느냐고 묻자 "윤핵관 문제의 본질은 윤핵관이라는 사람들이 어떻게 했다기 보다 대전략도 없이 우욍좌왕 한 것"이라며 "지역 선거 구도로 몰고 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2030세대와 506070세대의 결합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며 40대를 배제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를 하는데 그게 아니다. 30년 정도의 터울을 가지고 부모와 자식 관계로 엮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그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것에 대해선 "유치하다"고 평가절하했다.

이 대표는 박용진 민주당 선대위원장이 김 전 위원장을 만난 것과 관련해 "제가 박 의원 보다 김종인 전 위원장을 자주 뵀을 것 같은데, 김 전 위원장의 말씀을 가볍게 옮기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김 전 위원장은) 박용진 의원이 갔으니 그에 맞는 덕담을 하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박용진 선대위원장이 김 전 위원장의 민주당 지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다'는 질문에 "안 되는 일에 시간 쓰지 말고 가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최근에 20대에서 왜 지지율이 빠지는지 연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힐난했다.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설 전 TV토론을 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기본적으로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면서도 "다만 토론이라는 것은 시점보다 정확한 내용을 가지고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야말로 협상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양자 토론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법적으로 3회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면서도 "안 후보의 지지율은 일시적이라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선거마다 있는 부분으로, 안 후보는 지지율이 일정 부분 올라가면 매우 강한 양비론으로 양쪽을 때려 공간을 넓히려고 한다"며 "이번에도 슬슬 양쪽을 양비론으로 때리고 있는데, 저는 안 후보가 이보다는 본인 정책 공약을 내세우는 데 노력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희가 뜯어보면 젊은 세대 중심으로 일시적 지지 상승이 있었다"며 "그런데 이는 윤 후보가 인재 영입 과정 중 다소 우려있는 상황을 만들어 이탈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안 후보가 젊은 세대를 위해 무슨 공약을 내놨는지 기억되는 게 없다"며 "윤 후보가 최근 젊은층에서 상승세가 가파른 만큼, 안 후보의 지지율을 흡수할 것으로 본다"고 확신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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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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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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