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러운 상…힘 드리는 음악 하겠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퍼스트브랜드 대상'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13일 진행된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 무대에 오른 포레스텔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주신 소비자 분들과 숲별(팬덤명)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포레스텔라의 이름은 숲처럼 아름답고 별처럼 빛나는 음악을 하겠다는 뜻을 갖고 있다. 2022년 더 열심히 활동해서 소비자와 많은 분들께 힘을 드릴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포레스텔라가 크로스오버 음악의 대표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사진='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 캡처] 2022.01.13 digibobos@newspim.com |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년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내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며, 20회 째를 맞이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해에도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을 통해 또 한번 국내 크로스오버 대표 주자로 인정 받게 됐다.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팬텀싱어 2'의 최종 우승팀인 포레스텔라는 꾸준한 음악과 방송 활동을 통해 국내 크로스오버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정규 3집 'The Forestella (더 포레스텔라)'를 발매하고 같은 제목의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와 또 다른 단독 콘서트 'The Royal (더 로얄)'을 개최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KBS 2TV '불후의 명곡' 등에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더욱 많은 대중에게 크로스오버 음악의 매력을 알려주고 있다.
digibobo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