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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GAM 뉴스브리핑

기사입력 : 2022년01월12일 07:43

최종수정 : 2022년01월12일 07:43

美증시, 기술주 강세 속 상승
파월 청문회, 시장 영향 미미

[서울=뉴스핌] 

■ 시황 브리핑

주가
▶ 미 증시, 기술주 저가 매수세 속 상승
- 다우 0.51%↑, S&P500 0.92%↑, 나스닥 1.41%↑
▶ 기술주에 매수세 유입되며 증시 전반 회복세
- 아마존 2.40%↑, 애플 1.68%↑, 엔비디아 1.52%↑
▶ 국채금리 하락 전환도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
- 10년물 국채금리 1.746%로 내림세
▶ 시장, 파월 깜짝 발언 없었다는 점 긍정적 반영
- 3월 자산 매입 종료하고 금리인상 진행
- 이번 긴축 금융위기 이후보다 더 일찍 빠르게 진행
▶ 이날 발표되는 12월 CPI 수치에 관심 주목
- 시장 예상치(전년비 7.0%) 상회하면 긴축 가속 우려
▶ CBOE 변동성지수(VIX) 18.28로 하락

외환
▶ 미 달러화, 국채금리 따라 내림세
- 달러지수, 0.37% 내린 95.64
▶ 장기 국채금리 하락하며 달러화도 내림세
▶ 골드만, 유로존 성장률이 미국 앞설 것
- 유로/달러 환율 0.35% 상승한 1.1368달러
▶ 파운드/달러 환율 0.41% 오른 1.3631달러

채권
▶ 미 국채금리, 파월 발언에도 하락
- 10년물 3.4bp 하락한 1.746%
- 30년물 3.2bp 밀린 2.077%
- 2년물 0.5bp 내린 0.899%
▶ 파월 의장 긴축 발언 시장에 선반영
- 시장, 연준 금리인상 종착점 1.75% 예상
▶ 시장, 12월 CPI 결과에 촉각

유가
▶ 유가, 80달러선 회복
- WTI 2월물 3.82% 급등한 81.22달러
▶ 공급 부족 지속 관측에 상승
- 원유 수요, 오미크론에 위축되지 않을 것
▶ 리비아 유전 재개에도 악천후로 수출 중단
- 카자흐스탄 유전 정상화 발표도 영향 미미

■ 증시 주요 뉴스

▶ 뉴욕증시 패닉 매도에 주저앉은 알짜 종목, 지금이 기회
- 골드만삭스 등 월가 IB, 연초 투매 속에 저가매수 기회 발생
- 코노코필립스, EOG리소시스, 필립스66, 다이아몬드백에너지
- 씨티그룹, 리전스파이낸셜, 시티즌스파이낸셜그룹, 메트라이프, AIG
- 모자익, 알트리아그룹, 길리어드사이언스, PG&E, 비스트라

▶ 모간스탠리 "테슬라 23% 더 뛴다...4Q 출하량 압도적 선두"
- 모간스탠리, 테슬라 목표주가 1300달러로 상향
- 전기차 경쟁 마라톤이라 가정하면 테슬라는 33.8㎞ 앞서
- 모간 "169.2배의 높은 PER도 정당화할 수 있어"
- 월가 애널 30명의 평균 목표가는 1032.30달러

▶ FAANG 중 가장 크게 물린 아마존 "올해 주가 돛 단다"
- 아마존, 작년 상승폭 4%에 그쳐 S&P500지수 27%에 비해 부진
- 뱅크오브아메리카 "아마존이 올해 메가캡 기술주 톱픽"
- 아마존 웹서비스(AWS) 중심으로 실적 대폭 끌어올릴 것
- 현재 주가 대비 38% 상승한 4450달러 전망

▶ "올해 가치주 로테이션, 금융주로 몰렸다...ETF 유입분 40% 독식"
- 지난주 미국 ETF(99억달러) 유입분 중 금융주 ETF가 38억달러
- ETF 비중 2% 채 안 되는 금융주에 40% 자금 쏠린 것은 이례적
- 장기금리 상승에 따른 수익성 향상 기대감 형성
-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 증액도 금융주 인기 배경

■ 오늘의 주요 일정
▶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미국 12월 실질소득
▶ 중국 12월 CPI
▶ 유럽 11월 산업생산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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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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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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