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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2022년 '정상화의 해' 5G 스마트폰 영업 회복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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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고질량 발전 도모, OS사업도 쾌속 질주
美 반도체 기술 제재도 '약발 떨어질 것' 관측
미래 향해 쉼없이 전진, 화웨이 앞날 희망 충만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미국의 기술 제재로 고전해온 중국 화웨이(華爲)가 2022년에는 ICT 디지털 미래 신 사업이 속도를 내고 중국내 5G 칩 공급으로 스마트폰 사업도 상당부분 회복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화웨이는 2022년 양적 성장 보다는 ICT와 디지털 영역의 첨단 미래 산업 분야에 치중하면서 고질량 발전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을 꾀해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 궈핑(郭平) 순환 회장은 최근 인터넷을 통한 2022년 신년사에서 화웨이의 2021년 총 매출액이 634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약 28.9%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궈핑 회장은 다만 " 우리는 미래를 향해 쉬지 않고 전진할 것이며 화웨이의 앞길은 희망으로 충만하다"고 밝혔다.

미국의 반도체 기술 제제에 따른 화웨이의 스마트폰 분야 영업 타격은 점차 영향이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화웨이의 2021년 4분기 매출은 19% 감소, 직전 3분기(38% 감소)에 비해 감소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광둥성 선전시가 시내 중심가 한 전철 노선에  미국 기술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간판격 기술 기업 화웨이 이름을 딴 '화웨이 전철역'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21년 뉴스핌 통신사 촬영. 2022.01.09 chk@newspim.com

궈핑 순환 회장은 2022년 화웨이 영업 전망에 대해 화웨이는 여전히 일련의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힌 뒤 다만 글로벌 협력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난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2022년 ICT와 스마트 단말기 영역 등 미래 유망 신수종 비즈니스 투자를 강화하고 고객과 협력사들을 위한 가치 창출에 주력하면서 고질량 발전을 통한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궈핑 순환 회장은 밝혔다.

궈핑 순환 회장에 따르면 화웨이는 2021년에도 미국 제재와 반도체 공급 중단의 영향으로 스마트폰 영업에서 큰 곤란을 겪었으며 이것이 화웨이 전체 매출을 대폭 끌어내리는 요인이 됐다.

통계(Counterpoint)에 따르면 2021년 3분기 화웨이의 중국내 휴대폰 시장 점유율은 8%로 전년 동기 대비 77%의 절벽식 감소세를 보였다. 화웨이의 글로벌 전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도 동기비 84% 감소한 2%로 줄어들었다.

화웨이는 미국 제재로 스마트폰 사업이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앞으로 소프트웨어 운영 체계와 스마트 자동차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이미 부분적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화웨이의 선전 반텐 기지 헤드쿼터내 디지털 5G 신기술, ICT 응용을 전시한 갈릴레오 전시홀 내부 전경. 뉴스핌 촬영. 2022.01.09 chk@newspim.com

화웨이는 2021년 6월 2일 모바일 플랫폼에 사용하는 하모니(Harmony) OS 2.0을 발표했으며 동시에 하모니 OS 2.0를 탑재한 메이트 패드(MatePad) Pro 테블릿을 출시했다. 또한 화웨이는 여러 스마트폰 모델에 하모니 OS 2.0 업그레이드판을 채용했다.

이밖에 화웨이는 2021년 4월과 12월 샤오캉 고빈과 합작한 스마트 친환경 신에너지 자동차를 발표했다.

화웨이는 2022년 부터 디지털 신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는 앞서 2021년 6월 자본금 30억 위안을 들여 화웨이 에너지 기술 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중국 재계 전문가들은 미국의 기술 제재가 지속중이지만 2022년에는 화웨이 스마트폰 사업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화웨이는 5G 용 반도체를 확보하지 못해 주력 모델인 P50와 P50 Pocket을 모두 4G 폰으로 공급해왔으나 2021년 연말 닝보(寧波)중신 반도체가 5G용 칩 생산능력을 구비, 대외 공급 체제를 갖춰가고 있어 화웨이 스마트폰의 5G 칩 문제 해결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업계 전문가들은 미국 기술 제재에 따른 화웨이의 영업 타격이 이미 가장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며 미래를 충분히 낙관할 만 하다고 밝히고 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화웨이의 선전 반텐 기지 헤드쿼터내 디지털 5G 신기술, ICT 응용을 전시한  갈릴레오 전시홀. 뉴스핌 촬영.   2022.01.09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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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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