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안전대책과 연계해 화재발생 시 인적, 물적 피해 우려가 큰 공동주택 등 화재다수 발생대상에 대한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강릉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안전대책과 연계해 화재발생 시 인적, 물적 피해 우려가 큰 공동주택 등 화재다수 발생대상에 대한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강릉소방서]2022.01.07 grsoon815@newspim.com |
이번 점검 대상은 지역 내 공동주택(아파트) 23개소이며 주요 추진내용은 공동주택 안전시설 유지관리 점검, 소방시설 소방관련법령에 따른 유지 관리 상태 확인 등이다.
또 피난·방화시설 적합 여부 확인, 전기·가스 화재 예방 지도 등 화재 안전 컨설팅,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에 대해 점검에 나선다.
강릉소방서 관계자는"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피난시설의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미리 숙지하고, 나와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공동주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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