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6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민영 주차장에서 차량 1대가 추락해 옆 건물 지붕에 걸쳐져 있다.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1대가 약 3층 규모의 주차장 건물에서 추락해 인근 건물의 지붕을 덮쳤다. 또 다른 승용차 1대도 추락할 뻔했으나 건물 밖으로 걸쳐져 추가 사고를 피했다. 추락한 차량 내부에는 아무도 탑승하지 않았고, 다른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01.06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