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건양대병원이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가 대전지방검찰청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황원민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대전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및 형집행행정지심의위원으로 임명받아 활동하며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 [사진=건양대병원] 2022.01.05 nn0416@newspim.com |
황원민 교수는 "의료인으로서 지역의 법질서 확립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대전지검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 교수는 하버드 의과대학 방문교수로 당뇨병 연구에 매진 중으로 현재 건양대 신장내과 과장 및 기획조정부실장, 대전시의사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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